프랑크 -> 대항해시대 -> 식민제국-> 산업혁명-> 미국 패권의 연속. 이렇게 전임자 유산을 후임자가 수백~수천년간 누적, 계승, 확장하며 전세계로 뻗어나간 구조. 서구가 압도적인 금융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그 기반을 다져 네덜란드에서 근대적 주식과 중앙은행 모델이 탄생하고 이걸 영국이 물려받아 발전 및 확대 시키고 여기서 대륙급 규모로 불린게 미국. 반면 몽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던데다, 정복지에 동화되는등 몽골어, 몽골식 제도, 몽골식 도시를 세계 표준화 하지 못하고, 피정복민을 몽골화 하지도 못했으며 세계 경제 통제권도 상실. [ 프랑스 보자르 스타일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 게다가 후계 문명의 누적이 아니라도 본국들의 누적 또한 무시하기 힘든 부분. 프랑스 건축, 문화, 대륙법 및 쇠락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어 또한 누적의 결과. 근대 들어 열강에서 탈락한 스페인도 세계 중심은 더 이상 아니지만, 세계의 한 축을 이루는 중남미 언어-종교-인구 구성에서 수백년간 남겼던 유산과 연결망으로 스페인은 수억 명의 언어, 종교, 관습을 바꿈. 그 외에도 독일은 칸트, 헤겔, 니체등 철학 그리고 베버나 마르크스등의 사회학, 베토벤,바흐,바그너등의 음악 방면 유산이 존재. 현대 화학, 물리학, 역사학과 현대 연구 대학의 모델이 된 훔볼트식 대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다수가 가입되어 있는 4대 보험 체제의 틀이 독일에서 나왔으며, 바우하우스등으로 대표되는 현대 건축 디자인도 독일의 영향이 상당함. 인류사 최대의 변혁인 산업혁명을 주도한 영국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이렇게 서구 국가들이 마치 올림픽의 성화를 물려받듯이 누적시키고 계승시키며 팽창시킨 결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문명으로 등극했고 지금도 군림중인 것. 요약하자면 '근대'를 서구문명이 발명했기 때문" /> 프랑크 -> 대항해시대 -> 식민제국-> 산업혁명-> 미국 패권의 연속. 이렇게 전임자 유산을 후임자가 수백~수천년간 누적, 계승, 확장하며 전세계로 뻗어나간 구조. 서구가 압도적인 금융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그 기반을 다져 네덜란드에서 근대적 주식과 중앙은행 모델이 탄생하고 이걸 영국이 물려받아 발전 및 확대 시키고 여기서 대륙급 규모로 불린게 미국. 반면 몽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던데다, 정복지에 동화되는등 몽골어, 몽골식 제도, 몽골식 도시를 세계 표준화 하지 못하고, 피정복민을 몽골화 하지도 못했으며 세계 경제 통제권도 상실. [ 프랑스 보자르 스타일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 게다가 후계 문명의 누적이 아니라도 본국들의 누적 또한 무시하기 힘든 부분. 프랑스 건축, 문화, 대륙법 및 쇠락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어 또한 누적의 결과. 근대 들어 열강에서 탈락한 스페인도 세계 중심은 더 이상 아니지만, 세계의 한 축을 이루는 중남미 언어-종교-인구 구성에서 수백년간 남겼던 유산과 연결망으로 스페인은 수억 명의 언어, 종교, 관습을 바꿈. 그 외에도 독일은 칸트, 헤겔, 니체등 철학 그리고 베버나 마르크스등의 사회학, 베토벤,바흐,바그너등의 음악 방면 유산이 존재. 현대 화학, 물리학, 역사학과 현대 연구 대학의 모델이 된 훔볼트식 대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다수가 가입되어 있는 4대 보험 체제의 틀이 독일에서 나왔으며, 바우하우스등으로 대표되는 현대 건축 디자인도 독일의 영향이 상당함. 인류사 최대의 변혁인 산업혁명을 주도한 영국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이렇게 서구 국가들이 마치 올림픽의 성화를 물려받듯이 누적시키고 계승시키며 팽창시킨 결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문명으로 등극했고 지금도 군림중인 것. 요약하자면 '근대'를 서구문명이 발명했기 때문" /> 프랑크 -> 대항해시대 -> 식민제국-> 산업혁명-> 미국 패권의 연속. 이렇게 전임자 유산을 후임자가 수백~수천년간 누적, 계승, 확장하며 전세계로 뻗어나간 구조. 서구가 압도적인 금융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그 기반을 다져 네덜란드에서 근대적 주식과 중앙은행 모델이 탄생하고 이걸 영국이 물려받아 발전 및 확대 시키고 여기서 대륙급 규모로 불린게 미국. 반면 몽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던데다, 정복지에 동화되는등 몽골어, 몽골식 제도, 몽골식 도시를 세계 표준화 하지 못하고, 피정복민을 몽골화 하지도 못했으며 세계 경제 통제권도 상실. [ 프랑스 보자르 스타일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 게다가 후계 문명의 누적이 아니라도 본국들의 누적 또한 무시하기 힘든 부분. 프랑스 건축, 문화, 대륙법 및 쇠락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어 또한 누적의 결과. 근대 들어 열강에서 탈락한 스페인도 세계 중심은 더 이상 아니지만, 세계의 한 축을 이루는 중남미 언어-종교-인구 구성에서 수백년간 남겼던 유산과 연결망으로 스페인은 수억 명의 언어, 종교, 관습을 바꿈. 그 외에도 독일은 칸트, 헤겔, 니체등 철학 그리고 베버나 마르크스등의 사회학, 베토벤,바흐,바그너등의 음악 방면 유산이 존재. 현대 화학, 물리학, 역사학과 현대 연구 대학의 모델이 된 훔볼트식 대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다수가 가입되어 있는 4대 보험 체제의 틀이 독일에서 나왔으며, 바우하우스등으로 대표되는 현대 건축 디자인도 독일의 영향이 상당함. 인류사 최대의 변혁인 산업혁명을 주도한 영국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이렇게 서구 국가들이 마치 올림픽의 성화를 물려받듯이 누적시키고 계승시키며 팽창시킨 결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문명으로 등극했고 지금도 군림중인 것. 요약하자면 '근대'를 서구문명이 발명했기 때문" /> 몽골제국이 서구보다 덜 체감되는 이유 > 유머 | 무료슬롯게임 슬롯게임체험 | 슬롯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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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이 서구보다 덜 체감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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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DT티비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6-07-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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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은 대영제국 다음으로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임. 그런데 그 역사적 위상에 비해 오늘날 몽골제국은 인간이 숨쉬고 살아갔던 역사로 깊이 이해되기보다 서구 패권에 대한 반대 상징처럼 소비되는 경우가 잦음.

이는 사실 최근의 현상이 아니라 근대 들어 서구가 세계를 지배할때 "서구만 그만큼 우월한게 아니라 동아시아도 꿀리지 않는다" 는 반대 사례로 쓰이기 시작한데서 비롯된 것.

그러나 우리가 아닌 어떤 집단이 상징으로 편하게 소비될려면 한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되는데 그건 "지금 내 삶과 이익을 직접 위협하는 살아 있는 권력이 아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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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자신의 생존과 이익에 연관될수록 감정이 섞일수 밖에 없고 논란이 됨. 정치가 으레 그렇듯. 서구, 일본, 중국이 역사 문제로 논란이 점화되는 이유는 단순히 과거에 강대했기 때문만이 아님.

진짜 이유는 지금도 그들이 외교, 경제, 안보, 그리고 정체성 문제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살아 있는 권력" 이기 때문.

여기서 말하는 권력은 반드시 무력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자신 의지를 현실로 실현시키는 능력 그 자체로 무력은 여러 의지 실현 수단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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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계 인구 분포 ]

즉 몽골제국은 분명 강대했지만 현대인에게 직접적인 현실 권력으로 체감되지는 않기에 분노나 경계의 대상이 되기보다, 거대한 공룡 화석처럼 관찰되고 소비될 수 있음. 한때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안전한 대상이 된 것.

그러면 왜 몽골제국은 그토록 거대한 제국이었는데도 불구 현대인에게는 덜 체감될까? 서구의 세계 정복에 유일하게 비비는 비서구 사례임에도? 차이는 유산 특성, 후계 구조, 누적 규모.

첫번째는 현재에도 이어지는 재생산 체계와 그것을 해석하는 기준 (canon) 을 얼마나 광범위하고 깊게 유산으로 남겼는가? 몽골은 분명히 군사적으로 여러 지역을 정복했으나 아예 정복지 자체를 "몽골화" 하는데 있어 크게 성공적이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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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몽골도 나름의 유산을 남겼음. 칭기즈칸 혈통의 정치적 정통성이 대표적으로 몽골제국 이후 유라시아 스텝지역에서 칭기즈칸의 혈통 여부는 오랫동안 칸의 정통성 핵심 기준.

게다가 역참같은 뛰어난 물류망과 그를 통해 여러 민족이 오가는 인적 이동. 비록 특정 사상이나 종교를 창조하진 않았지만 전례 없는 인적-물적 연결을 촉진했고 어느정도 제도적 유산을 남김.

하지만 동시에 피정복지인 중국-페르시아 지역보다 인구, 도시, 관료제 면에서 그 규모가 훨씬 작았고, 사상과 문자적 체계성에서도 압도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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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복 후에는 현지 제도를 이용하거나 아예 몽골 지배층 자체가 페르시아 궁정문화에 흡수되기도 함. 군사력은 몽골이 더 강해도 문화력은 피정복 문명이 더 강했다는 것.

그에 비해 서구는 본국에 대학, 교회, 제도등 학문과 종교의 기준을 결정하는 기관이 존재함과 동시에 금융, 해군, 산업등 그런 소프트파워를 뒷받침하는 하드파워 기반 또한 존재.

게다가 몽골과 반대로 대규모 서구 정착민이 호주나 아메리카의 기존 인구를 교체. 여기서 영어나 스페인어와 같은 언어, 기독교와 같은 종교, 그리고 서구의 제도와 도시가 이식되어 미국-호주-캐나다 같은 후계국이 서구 문명을 계승 및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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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도 이런 완전한 서구 복제는 아니라도, 제도, 교육, 도시를 상당히 서구화. 그래서 서구 제국이 철수한 뒤에도 서구의 언어, 제도, 경제 구조 및 인프라가 남았음.

특히 중요한 것은 언어와 제도로 건축은 파괴될수 있는 반면, 언어와 제도는 눈에 잘 안띄면서도 사람의 사고와 행동을 계속 규정함.

로마가 강력하게 기억되는 것도 단순히 콜로세움이나 판테온이 남아서가 아님. 판테온 같은 건축물이 눈에 보이고, 그것을 해석하는 라틴어와 키케로, 베르길리우스등의 문학이 후대에도 엘리트 교육과 문명 정체성으로 작동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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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코르 와트 ]

건축이 "저 국가는 강대했다" 를 눈으로 보여준다면, 제도, 사상, 문화는 후대 엘리트에게 어떻게 통치하고, 무엇을 아름답고 옳다고 판단하며, 어떤 문장과 개념으로 사고할지를 전달하거든.

그래서 건축만 남으면 그저 "신비로운 폐허" 가 되고, 사상만 남으면 기원을 잊음. 하지만, 언어, 종교, 제도와 건축이 모두 결합되면 문명의 위대함이 일상속에서 재생산되는 체계를 후대에 남김.

반대로 가장 빨리 사라지는것은 왕조명, 특정 정책, 궁정 유행. 정말 시대를 초월하는 유산은 정복 기록 보다 사람들이 그것이 옛 제국의 유산이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 매일 사용하는 언어, 문자, 종교와 관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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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미국 중심의 영미법과 프랑스-독일 중심의 대륙법이 세계의 법제를 장악 ]

즉 진정한 불멸은 단순히 동상이나 정복 기록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후대 사람들이 말하고, 생각하며, 인간 관계와 사회를 구성하는 규칙 그 자체를 만드는 것.

물론 위에서 얘기했듯 이건 현재에도 국력 및 위상이 이어져야 기능하는 거임. 이집트, 인더스, 메소포타미아등의 위대한 문명이 지금 덜 조명받는것도 현재의 위상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거니까.

왜냐면 제국 유산 영향력은 과거 기반 x 현재 그 기반을 강화하는 힘으로 전성기 보단 못하지만 여전히 강대국인 서유럽 그리고 금방 말했듯 과거에 자신이 다른 곳에 복제 해놓은 후계 문명의 강대함이 두번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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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출판물에서 차지하는 영어 비중 1940년대 이후 급상승 ]

예컨대, 영국이나 프랑스가 아무리 많은 언어를 전파하고 행정 기구를 설치했더라도, 오늘날 서구가 완전히 힘을 잃었다면 그 유산은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현지화되거나 교체됐을 것임.

왜냐면 유산이란 단순한 화석이 아니라, 기존 제도의 반복 그리고 이후의 군사-경제-문화 증강을 통해 유지됨. 특히 영어는 영국이 기반을 깔고 미국이 그 기반을 세계 언어로 만든 경우.

오늘날 영어의 힘을 단순히 전부 대영제국의 잔재라고 보면 안 된다는것도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경제, 기술, 문화와 학문이 계속 영어의 필요를 강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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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인도에서 영어가 유지되는 과정도 영국 숭배가 아니라, 독립 후의 제도적 연속성과 정치-경제적 필요에 의한 재생산.

프랑스 또한 좋은 사례인데, 식민지 독립 이후에도 군사, CFA 프랑, 엘리트 네트워크를 통해 옛 식민지에 영향력을 행사했음. 그러나 최근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의 군사-경제 투사력이 약해지자 프랑스어 지위 또한 상대적 약화.

현재의 체급이 내려가면 과거 유산도 약해진다는 현실 사례. 그러나 반대로 스페인어는 스페인이 약해져도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등 어느정도 언어와 인적 구성이 "스페인화 되버린 독립국들이 자체적으로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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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페인어는 현재 아프리카 프랑스어 공용어 지위 철회 같은 식민제국 유산으로 규탄당하고 사라질일이 없고 오히려 유지 및 강화 됨.

라틴어가 로마 망한 뒤에도 교회, 대학, 후계국들이 재생산했듯. 그러니까 서구 영향력은 식민제국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후계국, 국제 시스템이 여전히 서구 언어, 제도, 학문에 의해 굴러가고 있기 때문.

물론 미국과 서유럽 같은 서구권 핵심이 경제, 기술, 군사 중심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가 한 2~300년 지속된다면 언어나 관습이 남더라도 국제 엘리트 언어 및 지식 표준으로서의 지위는 상당히 약해질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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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남미 사례처럼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처럼 본국이 약해져도 유산을 계속 사용하는 거대한 후계국이 존재하면 언어, 문화, 제도는 계속 살아남고 중심만 바뀜.

그런데 몽골에는 이에 해당하는 후계국이 없었고. 중국, 이란, 러시아의 몽골계 왕조들은 결국 멸망하거나 티무르나 무굴 같은 후계를 자칭하는 국가조차 현지 문화를 인정.

그 결과 몽골어와 몽골 문화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몽골 버전 브라질 또는 미국" 이 되지 않고, 점차 튀르크화 내지 페르시아화. 몽골인이 정복지에 본국의 적은 인구와 문화적 체계성 부족 문제로 종교, 제도, 언어를 복제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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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3자가 오늘날 중국, 이란, 러시아의 도시를 보면서 "몽골제국의 영광이나 문명권 흔적" 을 즉시 느끼기는 어려움. 그리고 이건 세번째 이유인 누적 문제로 연결됨.

사실 서구는 국가 하나가 아니라 약 2,500년 동안 "누적한 합성체" 라 몽골제국 하나와 바로 비교하면 조금 불공정하기도 함.

이 2,500년이란 긴 세월동안 세계의 도로, 광장, 교회 그리고 도시에 이런 서구의 양식이 새겨지고 철학, 제도, 학문으로 서구의 정신이 퍼졌으며 서구의 힘에 바탕해 종교, 언어, 문자가 전세계에 퍼져 나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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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만 하더라도 로마가 남긴 라틴어, 시민권, 로마법과 고전주의 건축 및 제국 양식은 후대 서구 국가에 그대로 계승되거나 재발견되었으며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 엘리트들은 이를 소양으로 여겼음.

이런 역사적 누적 기반에 자신들 고유의 특성도 넣었고. 영국의 경우 로마를 참조하면서 동시에 영미법, 산업혁명과 축구등의 스포츠까지 세계의 정치-경제 구조를 서구화함.

다시 말해 서구는 고대 그리스가 철학과 사상을 제공하고 로마가 제도, 도시, 행정 개념을 깔았으며 기독교가 교회와 도덕 체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프랑크가 서구 정치적 연속성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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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대전 직후 서유럽에서 미국으로 패권이동 하던 시점 ]

여기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영국, 프랑스, 독일등이 서구의 중세 왕국을 이루고 계몽주의, 과학혁명, 산업혁명을 거치며 근대 국가로 발돋움하고 세계제국 건립.

몽골 대비 단기적 임팩트는 덜할지라도 서구는 점진적으로 경제, 군사, 문화 여러 방면에서 누적, 계승, 확장을 이어나갔음.

즉, 서구는 정치적 단절은 어느정도 있었으나, 그리스-로마-> 프랑크 -> 대항해시대 -> 식민제국-> 산업혁명-> 미국 패권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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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임자 유산을 후임자가 수백~수천년간 누적, 계승, 확장하며 전세계로 뻗어나간 구조.

서구가 압도적인 금융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그 기반을 다져 네덜란드에서 근대적 주식과 중앙은행 모델이 탄생하고 이걸 영국이 물려받아 발전 및 확대 시키고 여기서 대륙급 규모로 불린게 미국.

반면 몽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던데다, 정복지에 동화되는등 몽골어, 몽골식 제도, 몽골식 도시를 세계 표준화 하지 못하고, 피정복민을 몽골화 하지도 못했으며 세계 경제 통제권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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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보자르 스타일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

게다가 후계 문명의 누적이 아니라도 본국들의 누적 또한 무시하기 힘든 부분. 프랑스 건축, 문화, 대륙법 및 쇠락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어 또한 누적의 결과.

근대 들어 열강에서 탈락한 스페인도 세계 중심은 더 이상 아니지만, 세계의 한 축을 이루는 중남미 언어-종교-인구 구성에서 수백년간 남겼던 유산과 연결망으로 스페인은 수억 명의 언어, 종교, 관습을 바꿈.

그 외에도 독일은 칸트, 헤겔, 니체등 철학 그리고 베버나 마르크스등의 사회학, 베토벤,바흐,바그너등의 음악 방면 유산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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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화학, 물리학, 역사학과 현대 연구 대학의 모델이 된 훔볼트식 대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다수가 가입되어 있는 4대 보험 체제의 틀이 독일에서 나왔으며, 바우하우스등으로 대표되는 현대 건축 디자인도 독일의 영향이 상당함.

인류사 최대의 변혁인 산업혁명을 주도한 영국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이렇게 서구 국가들이 마치 올림픽의 성화를 물려받듯이 누적시키고 계승시키며 팽창시킨 결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문명으로 등극했고 지금도 군림중인 것.

요약하자면 '근대'를 서구문명이 발명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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